천체스케치에 대해


기록을 위한 방법으로 천체케치는 망원경으로 본 대상들의 이미지를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입니다. 사진이 없던 시절 스케치는 이미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유일한 기록방법이였을 것입니다. 지금은 클래식한 분위기가 더해져 안시관측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으로 취해지고 있습니다. 사진처럼 정확한 기록은 불가합니다. 하지만 스케치는 보았던 것을 전달해주는 미디어의 역할은 사진보다 더 잘 수행하여 '백문이불여일스케치'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 무엇을 보고 느꼈는지를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관측 하는 동안 더 많은 것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. 이러한 스케치를 통해 대상을 좀더 주의 깊게 볼 수 있는 눈을 키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. 만들어 내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고 분류하는 작업도 즐겁습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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